영 캐릭터 캐주얼 zzb가 지난 13일 홍콩에 매장을 오픈했다. 홍콩 제일의 번화가인 침사츄이 뉴월드 센터내에 위치한 30여평 규모의 zzb매장은 시원스런 쇼윈도우와 쇼핑의 편리함을 배려한 동선, 화이트와 스틸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등에서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어필하고 있다. 오픈 첫날부터 홍콩 여성 소비자들은 zzb의 독특한 컨셉과 이미지에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홍콩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가를 높여온 'Rachel Fu'의 기자회견 및 사인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여 많은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녀는 앞으로 zzb의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방침. 한편 매장내 상품 컨셉은 국내와 동일하나 기후적인 차이를 감안해 단품류들의 상품구성을 한층 늘렸다. 홍콩과 중국에 이미 정착하여 브랜드력을 과시해온 '데코의 뒤를 이어 'zzb' 역시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할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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