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인사, 전임 고정식국장 에너지심의관8개월만에 교체 산업정책 차질우려정부의 섬유·패션 산업정책 야전사령관인 산업자원부 생활산업국장이 또 바뀌었다.산자부는 지난주 단행한 국장급 인사에서 고정식 생활산업국장을 에너지 심의관으로 발령하고 후임에 정준석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설치지원단장을 발령했다.신임 정 국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행정고시(19회)에 합격한후 산자부 기획예산 담당관,반도체과장,감사과장, 총무과장등을 거쳐 국장으로 승진, 주미상무관과 국제협력투자국장등을 역임했다.그러나 전임 고정식국장이 부임한지 불과 8개월만에 자리를 옮긴데다 윤수영 섬유패션상과장도 지난 연말에 부임해 업무파악기간을 감안할때 여러 당면현안이 산적해있는 섬유·패션산업 정책이 큰 차질을 빚지않을까 우려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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