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의 패션슈즈 '와키앤타키'가 롯데 영플라자에서 부동의 매출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와키앤타키는 비수기에 월 매출 5000~6000만원, 성수기에는 월 8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 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여세를 몰아 와키앤타키는 효율이 떨어지는 지방 중소매장은 축소하되 젊은층 상대의 핵심상권내 영패션 전문백화점 위주로 활발한 영업 정책을 펴고 있다.와키앤타키는 도쿄풍의 자유로운 감성과 특수소재 사용으로 살롱화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도쿄 컨셉의 새로운 심볼을 사용하고 비쥬얼을 제작해 타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매장내에서는 일본풍 디스플레이와 사은품 증정 등으로 소비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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