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PID는 한국 화섬 및 직물 산업의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경연장으로 불린다.PID에서 보여주는 세계 최고수준의 각종 화섬 및 관련 직물제품은 이미 바이어들을 유혹하기에 부족하지도 않다. 이제 PID에 가면 화섬 관련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것도 PID만의 매력으로 꼽힌다.그래서 PID 관련행사 중 기술 경연장으로 불리며 개최되는 세미나는 관심이 아닐 수 없다. 올 PID 행사에서는 7개회사가 자체 개발한 원사 및 직물 가공기능을 토대로 각종 세미나를 갖는다.특히 효성·코오롱·휴비스 등 국내 대표 원사 업체들과 가공의 기수 범삼공, 세계 최고 원사 생산기술을 보유한 인비스타 등의 제품은 세계 소재·가공 분야 선두주자라는 점에서 이들 세미나 내용은 관심을 더해 준다.또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각종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제품은 자체부스를 통해 관련 제품을 전시 바이어들과 상담을 갖는다. 이번에 세미나를 갖는 효성·코오롱·휴비스·범상공·참파이버스 등이 5개 사의 제품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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