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수 ㈜남영L&F 회장은 무역업 및 국내 속옷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7일 제주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남상수 회장은 국내 속옷 산업이 전무했던 1954년부터 속옷을 생산, 해외에 수출해왔으며, 한국 무역협회 부회장직을 21년간 맡아오며 국내 무역업 발전에 기여했다. 남 회장은 국내에 여성 속옷이 전무하던 1957년 설립 국내 여성속옷의 대표브랜드인 '비비안'을 도입, 국내 여성 속옷 산업을 개척 및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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