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트랜드를 선도하는 패션리더층을 공략하며 고감도 럭셔리 캐릭터캐주얼을 선보이는 (주)나눔물산(대표 마용준)의 「XCLAIM II」가 최근 활발한 BI전개와 매출 성장가도에 탄력을 받고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을 사고있다.지난 14일 현대 천호점 오픈을 끝으로 상반기 총 6개 유통망을 유치한 「XCLAIM II」는 일 평균 1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려 신규브랜드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새롭게 영입됐던 생산팀과 디자인실의 조직개편이후 디자인력ㆍ기획력ㆍ상품력 모두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향후 더욱 성장세를 지속시킬 것으로 낙관하고있다.최근 나눔물산은 좀더 적극적인 고객 관리와 홍보를 위해 새로이 고객관리팀과 홍보실을 신설했다.오는 6월에 완공될 이 시스템은 소비자와 맨투맨으로 접근하여 브랜드인지도 상승효과 및 친밀감 확대를 통한 마니아 대거 구축에 그 목적이 있으며, 현재 1천명 회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한편 올 가을 「XCLAIM II」는 베이직 상품군을 좀더 강화할 방침이며, 가격대도 기존의 20만원대에서 다소 하향조정돼 보다 폭녋??소비층 흡수를 계획하고있다.하반기 유통망은 총 10개로 한정되며 특히 서울과 부산을 집중 공략할 방침으로 하반기 매출액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