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품브랜드로 인정받으며 해외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는 '이광희 부띠끄'가 올해로 창립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6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기념 패션쇼를 갖는다.아름다운 옷 만들기 20년동안 정성과 혼을 담아 한벌, 한벌의 옷을 만들어온 이광희는 수준높은 상품력으로 국내 디자이너 명품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이번 컬렉션에서는 80년대의 과장된 여성스러움이 아닌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내면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따라서 80년대의 여성스러움을 회상하지만 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고 풍성한 스커트 주름이나 절제된 라인을 통한 여성미 연출이 포인트가 된다.한편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루프스 환자를 돕는데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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