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영캐릭터 브랜드로 거듭난 (주)화림모드의「OZOC」가 올 겨울 한층 고급스럽고 쉬크한 디자인을 제안한다.기존의 오조크보다 성숙된 감성층을 타겟으로 하는 이번 겨을 시즌의 이미지는 한층 럭셔리하다.울, 트위드, 홈스펀, 헤링본, 체크 등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fur와 가죽으로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디테일과 복고스러운 감성을 연출한다. 올 겨울 오조크의 컨셉은 3가지로 구분된다.▲Nouvelle Classic모던하며 클레식한 베이직 상품군으로 클래식한 소재를 리뉴얼하고 ,복고스러운 느낌을 가미하여 럭셔리한 섹시페미니즘을 추구한다.테일러드 칼라의 클래식 슈트, 라그란 소매의 변형, 좁고 타이트한니렝스 스커트, 트위드 소재의 트랜치 코트, 터틀랙의 풀오버의 스타일 전개▲Remminicence of 60`6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복고풍의 패턴과 소재를 사용, 시각적이며 표면적인 효과를 연출한다.바디라인을 살린 글래머스한 룩, 쇼울칼라 쟈켓과 트래디셔널한 슈트, 리본 타이 블라우스드의 스타일. ▲ Recyle Age악세서리를 포인트로 60년대 소녀의 감성을 한층 고급스럽게 표현한다.벨트나 모자, 변형된 지도리 니트, 아가일 니트와 주름 스커트, 버버리 체크 스커트 등의 스타일.한편, 지난달 파리에서 오조크의 럭셔리한 겨울 아이템들의 이미지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겨울 광고 및 카달로그 촬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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