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캐주얼 브랜드 '투미'(본부장 박순기)가 지난1일 명동에 대형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60평 규모(1층 32평, 2층 28평)의 이번 명동매장 오픈을 통해 '투미'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베이직과 트랜드를 적절히 가미한 감도 높은 상품군을 제안할 예정이다.1층은 심플&모더니티의 '투미' 기본 컨셉으로 구성되며 색상은 블랙&화이트를 중심으로 트랜드 단품 코디상품을 제시한다.2층은 내추럴 베이직을 컨셉으로 컬러별 코디제안과 함께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현재 전국에 25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1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투미'는 앞으로 백화점 브랜드의 50%수준 가격전략과 베이직한 재킷 정장세트를 중심으로 직장여성을 타깃으로 한 상품구성을 할 계획이다.한편, 오픈 행사기간동안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최신 유행 파시미나 숄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바인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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