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삼성패션연구소 '01 F/W 패션 수요예측 보고서(Ⅳ)Market Trends Forecasting1. 2002년 시장전망 및 업계 대응전략{{{{2002년 시장 3대 Keyword경기의 불확실성+급변하는 소비자 기호+유통채널의 다각화→시장경쟁 심화→소비자 트랜드 중심 기획, 시장 다각화, 소싱확대}}}}◆ 시장 전망 불투명, 그러나 점진적인 회복세- L자형 시장성장으로 전반적인 경기 둔화·그러나 경기 저점에 대한 반등세를 전망하는 시각도 있어, 2002년 상반기 반등세에 의한 일시적 경기 진작이 예상되고 2002년 하반기에는 시장 회 복세가 뚜렷할 것임.·장기적 시장불안정 시기에는 안정 위주의 경기 진작 전략이 필요하다.{{{{→생산자 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 매출 규모 위주에서 수익성 위주로, 볼륨형 브랜드에서 캐릭터가 분명한 개성있는 선택과 집중 전략 실행}}}}- 의류시장 증가세 둔화·소비자 지출에서의 '의복부문 기여도' 지속 약세('96년 7.4%→'97년 6.6%→'98년 5.4%→'99년 5.6%→'00년 5.7%→'01년 2/4분기 5.7%)·IMF 이후 반등적인 성장세로 의류시장의 지난 2년간 크게 성장했으나, 2001년부터 세계적 경기 하향으로 시장성장력 둔화 뚜렷해짐.·2001년은 전년비 0.3%대 성장으로 시장성장 정체, 2002년은 양극화에 따른 고소득층 주도 시장 유지로 3%대 성장 전망, 18조 4천억 규모로 추정됨- 미래 안정적 시장 대응을 위한 투자 지속·불안정한 시장에서는 공격적 시장확장보다 시장내 점유율 확보 및 미래를 위한 투자 지속·특히 미래 지향적 투자전략은 지속시킬 필요가 있다.시장확대/매출증대/수익구조 향상의 순환적 미래 경영구조 확보◆ 소비자 기호변화- 인구구조의 변화: 생산가능 연령 감소, 고령화 사회 진입·2023년이 국내 인구 감소의 원년 →시장내 경쟁 감소, 가치추구, 시장의 질적 성장·2019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Sliver 산업의 부상{{{{→안전지향, 건강지향, 자연 지향적 소비행태로의 변화}}}} {{{{→라이프스타일 지향, 감성지향, 가치 지향적 소비행태로의 변화}}}} - 소비자 가치관 변화·소비자 트렌드 정보 수용의 급속한 발전과 빠른 유행 전파·新 소비층의 등장, 새로운 소비 그룹의 변화·문화·가치지향 라이프스타일→컬처 마케팅 필요- 뉴 트렌드·뮤지엄 룩: 갤러리와 함께 하는 패션·아트 룩: 힙합, 그런지, 펑크 등의 하위문화를 패션과 접목·엔터테인먼트 룩: 패션과 대중문화의 결합·라이프스타일 룩: 생활 전반의 통일성을 패션과 접목◆ 유통채널의 다각화- 소비자의 쇼핑 라이프스타일 변화·삶의 질 추구: 직장보다 가정, 공동체보다 개인, 결혼보다 독신문화 선호·질적 소비 추구: 가격대비 제품력(품질 디자인 등) 지향, 고품질, 명품 지향·라이프 스타일 추구: '나만의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 선호{{{{→소비의 양극화, 유통의 양극화, 매장의 대형화·종합화}}}} - 소비의 양극화·명품 고급 지향: 럭셔리 트렌드의 지속 확산과 럭셔리 마케팅 강화 수입 명품 시장의 고속 성장, 럭셔리族 지향 시장 성장·합리적 저가 지향: 일상생활용품은 가격지향 가치구매 증가, 공동구매 확산- 유통의 양극화: 고급/정상제품 vs 가치/저가상품·백화점의 종합화, 가두점의 대형화 vs 할인점의 급속한 확대, 상설타운의 전국화·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소비그룹의 다각화소득에 따른 선택이 아닌, 제품별 구매유통채널 선택 추세-할인점의 확대 및 패션 PC증가·2003년을 기점으로 소매시장의 주역이 백화점에서 할인점으로 전이될 전망(2000년 백화점 15조 1천억원, 할인점 10조 6천억원→2003년 백화점 19조 1천억원, 할인점 20조 6천억원)·할인점의 고급화 및 서비스 강화 목적으로 '패션제품 판매 환경' 개선·패션제품은 할인점 전체 매출의 12% 점유, 수익면에서는 20% 점유·높은 상품력과 폭넓은 구색을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매장의 대형화·종합화·토탈 패밀리 브랜드 및 라이프 스타일 지향특히 의류와 잡화를 넘어 생활용품 영역에 관심 집중·MCS의 확대, 라이프 스타일 제안형 브랜드 출시 확대SPA형 시스템이 새로운 시도·가두점 부활로 샵인샵 보다 단독점에서의 매장력 강화-무점포 유통의 확산·온라인 쇼핑몰, TV 홈쇼핑 둥 제 3의 유통 채널 급성장2. 여성복 업계의 대응전략◆ 여성복 시장의 불황 조짐- '01년 2조 9천억 원에서 '02년 2조 4천억 원으로 전년비 23% 감소 전망·20대는 캐주얼 시장으로 이탈 심화·30∼40대는 캐주얼화 진전으로 골프웨어 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 →실버층의 여성복 구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하락 현상 예상됨-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시장 위축보다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차별화 부재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됨- '02년 여성복 신규브랜드의 부재는 시장을 장기적 불황으로 이끄는 결과 초래- 그러나 위축된 상반기를 지나고 나면 월드컵 등의 대형 이벤트이후 하반기는 성장 전망◆ 시장 과포화 상태 및 차별화 부재→차별화 강화로 시장 활성화- 캐릭터 존의 외형위주 정책에 따른 '베이직' 상품 치중·인기 브랜드 따라 잡기 일편으로 시장 장기침체 진입·특히 브랜드의 노후화로 시장경쟁에 의한 인기 아이템 출시 집중이 주요 원인임- 영 캐릭터 시장의 시장 포화현상 지속·신규 브랜드 진출 집중, 고객의 시장이탈 심화, 브랜드 교체현상 심각- 시장별 전략선택을 통한 차별화 강화로 시장 활성화 추진{{{{ 영마켓: 세대 문화, 캐릭터의 활용 커리어 마켓: 차별화, 세련된 캐주얼 수용 어덜트 마켓: 고품격 고감도 사이즈 스팩 조정}}}} {{{{→브랜트 아이덴티티 확립, 장수화 전략 필요}}}} ◆ 여성복 유통 채널의 패라다임 변화- 여성복 시장의 주요 유통채널 백화점의 흐름·상품의 감도 고급화와 차별화 정책 집중·매장 대형화(대형 박스 매장)로 비효율점 대치·라이프 스타일 지향 심화·수입명품 브랜드의 확대- 백화점과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시장 개편 필요·패션리더 층 재흡수를 위한 명품화·블랙라벨 활성화, 상품의 고급화, 이미지 개선 등- 할인점 및 로드샵 중심 브랜드의 긍정적 시장전망·고감도 중저가 사업의 시장 가능성·패션중견기업이 가진 노하우를 접목한 저가지향 제품◆ 여성복의 연령 파괴화, 마인드 추구 경향{{{{가격과 퀄리티를 합리적으로 제안하는 시스템적 브랜드 출시→여성복의 새로운 키워드는 MCS}}}} - 특정 타겟의 상실·연령에 따라 옷을 입는다는 것은 체형의 문제이며, 더 이상감도의 문제는 아니다.·타겟의 성정을 기존의 틀에 따라 '연령'으로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동질화 극복 및 새로운 차별화 시도·사회경제 전반과 라이프스타일 지향의 타겟 공략이 필요·전 연령대를 수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스토리 브랜드의 높은 시장 장악 가능성◆ 럭셔리 열풍 지속- 충동구매성향 상승세 지속- 특히 악세서리 등 코디네이션 제품에 대한 관심 집중 및 명품 구매성향 뚜렷- 럭셔리 층의 명품시장 주도권 지속, 럭셔리 열망 족의 명품 시장 진입 가속화로 명품잡화시장 폭발적 시장 강세◆ 제품 착용 변화에 대응하는 2002 F/W 상품전략- 드레스 다운↓, 캐주얼 업↑- 단품 크로스 코디 시장 전반적 유지·니트 가디건의 유행지속 전망, 캐주얼의 영향으로 게이지 낮은 (5게이지 이하)상품 인기·스포츠 트렌드의 확산으로 블루종 스타일 점퍼 강세, 특히 영층 중심·하의 길이와 실루엣의 다양화, 미니 스커트의 조심스런 증가, 7-9부 팬츠의 인기- 베이직이너, 니트- 데님 르네상스 시대·진팬츠의 시장회복 가속화·팬츠 뿐 아니라 스커트, 자켓, 점퍼까지 아이템 다양화- 럭셔리 라인·가죽과 모피제품의 인기, 연령 제한 극복,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코디네이션 액세서리의 다양한 제안·디자이너 감각의 패션 스니커즈·사계절 아이템 선글라스·스타일을 완성하는 백 & 슈즈의 명품화- 난색 &한색 컬러의 코디네이션·옐로우와 레드에 이르는 난색 컬러 강세·이와 대조를 이루는 블루 바리에이션의 중요성·순수블랙보다는 뉴트럴 컬러의 지배적인 움직임 <표1> <도표1>3. 남성복 업계의 대응전략◆ 2002년 남성중심 이벤트로 긍정적 시장분위기- 2002년은 대선, 월드컵, 경기 지표 변화, 주식 등의 사회적 이슈가 남성적인 것에 집중- 2002년 남성복 시장규모는 '01년 3조 6천억원에 비해 약간 감소한 3조 4천억원으로 전망- 남성정장은 구입율 증가보다는 제품 고급화의 영향으로 시장은 지속 유지- 어덜트 캐주얼의 경우는 시장 규모의 지속적 증가 및 캐주얼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 ('00년 22.4%→'01년 25.5%→'02년 27% 전망)- 시장 고급화의 여파로 남성 겨울 외의류의 소비 증가세◆ 남성 소비자의 패션감도 지향 혁명기- 고급 정장 및 고감도 캐주얼 브랜드 시장 성장·가격 가치보다는 감각 가치 중심- 자연친화적인 기호에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멋 추구·도시적인 멋과 감각 추구·고급화, 남서캐릭터 캐주얼 지향- 럭셔리 지향을 통한 백화점의 고급화 전략에 매우 높은 관심·백화점 쇼핑 선호추세(가족, 애인과의 동반 구매 증가)- 남성정장 시장의 고유영역 지속화·기존 브랜드의 라벨 세분화(블랙라벨, 화이트 라벨 등){{{{→명품라인 확대와 고급브랜드 이미지의 전략적 접근 브랜드별 개성있는 매장과 대형화 추진}}}}·해외브랜드 강화, 직수입 브랜드 진출- 패션감각이 상승하면서 가치 있는 의류제품을 구매하려는 의식이 확산◆ 남성복의 시장확대 절호의 기회- 남성 소비자의 패션관심도 대폭 상승, 구매의욕 자극- 특히 남성 캐주얼시장의 메인 마켓 공략 성공·잠재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문화 파악을 통한 시장확대·상표충성도가 높고 유명브랜드를 선호하는 남성 소비자{{{{→영 & 어덜트의 상대적 마케팅 포인트·영마켓: 컬러와 디자인, 코디와 브랜드 파워·어덜트 마켓: 서비스, 소재고급화, 사이즈 만족도 제고}}}} - 캐릭터성이 강한 남성 스포츠 캐주얼의 백화점 유통 감소, 가두점으로 전이·이지 캐주얼의 춘추전국시대의 종결, 경쟁력 보유브랜드만이 생존{{{{→새로운 컨셉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밀착하는 시장 진입이 필요 남성어덜트 캐주얼의 새로운 제시}}}} ◆ 비즈니스 캐주얼의 일반화- 드레스 다운, 캐주얼 업의 개념으로 신시장 개척의 기회- 근무복의 캐주얼 일반화 (남성 주말 출근시 캐주얼 착장 비율: '97년 43.2%→'00년 60.2%→'01년 76.2%)- 트래디셔널 캐주얼 및 남성 캐릭터 시장의 확대 요인-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브랜드 & 제품 차별화가 요구됨{{{{→베이직 스타일에 감도와 개성을 부여하여 차별화 추구}}}} ◆ 2002 F/W 비즈니스 수트 스타일 경향 전망- 드레스 다운↓, 캐주얼 업↑· 비즈니스 분리, 캐주얼 자켓의 주류· 캐주얼 셔츠의 인기- 포멀 수트의 고급화, 감도화· 3버튼이 여전한 강세· 고급스러운 솔리드의 소재와 심플한 외관의 선호· 어두운 회색 톤의 중요성· 브이 존 코디네이션 그레이와 레드의 부상, 밝은 외색 톤의 중요성 세련된 마이크로 패턴의 타이 개발◆ 캐주얼 제품 착용 변화에 대응하는 상품전략- 캐주얼의 감소, 점퍼의 부상· 블루종 스타일의 지속, 스타일 다양화 필요- 트래디셔널 캐주얼이 붐·더블코트의 인기·셔츠의 착용 증가, 스타일과 패턴의 다양화- 럭셔리 스킨·나파 & 스웨이드 제품의 인기, 시티 캐주얼 이미지- 어덜트 베이직 이너, 니트· 어덜트 층의 F/W 시즌 이너로 니트의 비율 '01년 38.4%로 향후 증가 예상- 데님 르네상스 시대·진 팬츠의 시장회복 가속화·아이템 다양화, 워싱 차별화· 팬츠 실루엣의 다양화, 힙합 스포츠 vs 스타일리쉬 모던- 남성 캐주얼, 컬러의 중요성 증가·블루 바리에이션의 중요성·옐로우∼레드쉬 옐로우에 이르는 난색 컬러군의 성장·밝은 회색이나 어두운 회색 등 색감을 지닌 뉴트럴 컬러들이 부상 <표 2> <도표2>4. 캐주얼 & 스포츠 시장 전망◆ 영 캐주얼의 시장 통합 가속화- 캐주얼 시장의 전반적 강세 속에 영캐주얼 시장의 중요성 지속 (5조 4천억 캐주얼 시장의 51.3%가 영캐주얼)- 영시장의 성장 견인차는 스트리트 캐주얼과 MCS{{{{→스포츠 의류와의 크로스-오버 현상에 의한 시장 잠식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창출 상품의 시장 선두 진입}}}} ◆ 단조로운 시장에 새로움을 불어넣어 수요 창출- 트래디셔널 및 이지캐주얼 시장 안정화, 진캐주얼 재부상 스포츠 캐주얼 시장의 재도약{{{{→단조로운 시장유형에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한 시기}}}} - 패션의 주 소비 계층인 여성 소비자 확대 주력, 폭넓은 소비자층 확보- 캐주얼 브랜드의 스노우 스포츠 패션 시장 진출 심화·기능성이 보강된 보드 룩, 스포츠 웨어 라인 확대·젊은 층의 새로운 문화 형성, 수요 증가, 고급화가 주요 이슈·힙합 스타일에 기능성이 보강된 소재나 디테일들의 가미로 더욱 가속화 전망·가격 저항감이 전문 스포츠 브랜드보다 낮은 편·스노우 스포츠의 대중화, 소비자의 패션성 일반화◆ 이지 캐주얼 군: 양극화 심화, 매출 집중화 현상-시장 선점 브랜드의 시장 점유가속화, 후발 브랜드의 퇴출- 공개적인 마케팅전략과 영업의 성공- 여성용라인 강화- 모던 & 트렌디 룩 가미, 특히 스트리트 룩 적극 수용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 고급화, 자연스러움과 세련미, 디자인력 강화{{{{→가격, 상품력의 경쟁에서 감도와 상품의 완성도가 중요}}}} - 저가의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이익률관리를 위한 SCM 구축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 필요·중국을 비롯한 제 3국 생산기지화+생산 효율화를 위한 업무/생산 프로세스 개선·점 효율화(SKU 기법 도입/ 카세트 기획 강화), 물량 공급 조절·재고율 부담 최소화, 탄력적인 매장운영으로 재고관리 효율화◆ 스포츠 캐주얼: 엔터테인먼트와의 결합 성공- 라이프스타일 지향 브랜드의 고유 스토리와 문화→엔터테인먼트 요소 부각 ·상품이나 단순한 브랜드 로고보다 핵심 타겟의 문화 차별화로 시장 리드- 시대적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흐름·스포츠 라이프와 영컬쳐를 접목하는 젊은 층을 위한 라이프 스테이지·테이스트, 컬쳐, 스토리 지향- 고감도 엔터테인먼트·여성을 위한 감도 중심의 단품 기획- 1318세대를 겨냥한 액세서리 시장 확장용이{{{{→신세대의 다이나믹 이미지+감도 추구 및 고급화가 키워드}}}} ◆ 진캐주얼: 시장주도권 회복- 해외 라이센스 브랜드의 시장 주도- 고감도, 여성라인 특징적- 고가 진 차별화 요소는 트렌드, 증가 진은 가격소구·브랜드 로열티와 함께 디자인성이 강한 진의 부활·패셔너블한 디자이너의 데님이 특히 여성시장에서 강세 전망·남성은 스포츠 캐주얼의 힙합 라인- 다양한 워싱과 상의류 기획, 여성 라인 집중 공략- 진의 기능성을 최대로 만족시키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시티웨어로 새로운 이미지 강화- 명품 진 & 감도 진: 보보스 진◆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 강세 지속- 빈폴, 폴로 양브랜드의 시장 점유 60%로 집중화 뚜렷- 기본 트래디셔널 컨셉과 차별적 이미지 전개 노력- 그러나 장기 시장 안정화로 상품의 디자인 다양성 한계{{{{→시장 지속화를 위해서는 '디자인 다양성'이 중요}}}} ◆ 스포츠 시장- 월드컵 영향으로 일시적인 패션 스포츠 브랜드 시장 확대 전망·대형 이벤트를 통한 일시적 시장성장 전망, 장기적으로 불투명·스포츠 캐주얼 등 타 복종에서의 잠식 우려- 스노우 스포츠 기어 시장 강세·패션성을 강조한 트렌드성 캐주얼 제품- 특히 '골프'라는 컨셉의 스포츠시장 확대 전망·최근 대중 스포츠로 자리하면서 골프인구의 저변 확대, 저연령화, 연성골퍼 확산·기존 브랜드보다 실용적이고 기능을 중시하면서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성 추구5. 국내 패션유통산업의 환경변화 ◆ 소비자의 유통의 변화- 소비자가 기분과감성을 풀어내는 생활의 장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추구혜택과 욕구를 파악하여, 시공간과 제품, 서비스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욕구를 충족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전문적으로 확실한 하나의 컨셉으로 신뢰와 구매를 이끌어내며, 충성도를 유지, 고정고객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유통업태의 다양화- 합리적인 소비자가 고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의 다각화로 인하여,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컨셉형의 패션 전문점으로서 차별화를 제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점포형 유통상권의 전망- 백화점의 고급화불황에 의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의 심화로 고소득층 소비자가 증가하여 백화점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현대, 신세계, 롯데 등 빅 3 백화점의 시장점유율 증가- 할인점의 다각화다양한 상품구색, 편리한 쇼핑환경, 낮은 가격의 이점을 이용한 할인점 중심의 유통시장이 성장함으로써, 대규모 고용창출, 소비자 물가 하락, 투명한 상거래 문화정착 등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동대문형 대형 패션몰의 증가침체하는 재래시장의 활로를 위해 수도권에서 동대문의 밀리오레와 두산타워, 남대문의 메사로 대표되는 저가 대형시장으로 전환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양극화의 한 축을 형성- 전문점의 증가와 차별화매니아층을 공략하여 최고급화 및 차별 컨셉화 등 깊이감 있는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 특정지역에서 고정고객을 관리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 비점포형 유통상권 전망- 홈쇼핑과 통신판매, 인터넷 쇼핑몰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의 동시 가격비교가 가능하다는 장점- 신용카드 사용의 증가, 온라인을 이용한 정보이용과 여가활용이 확산되며, 쇼핑의 주체가 여성이 아닌 남녀 소비자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폭넓어지면서 구매력 있는 합리적 소비자는 편리함과 고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므로 무점포 쇼핑의 인기증가 전망- 여러 채널과 사이트의 혼재 속에서 아이템의 특성과 품질, 가격의 차별화와 더불어 소비자 감성에 맞는 적극적인 홍보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인지시켜야 함- 실속있는 소비자들에게 상품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의 체계화 전략- 최고급화 특색있는 상품구성으로 특정 틈새시장 소비자 공략의 필요성◆ 패션 유통의 차별화 전략- 고객 멀티 컨셉 전략 ▶대형화 및 전문화 ·소비자의 시선을 끌면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기 위해 체계화·전 문화 된 대형화로 대응할 수 있다. ·서비스나 품질에 소홀하기 쉬우므로 철저한 관리와 체계화가 필수 ▶컨셉 매장화 ·판매원을 활용,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이에 따른 융통성 있는 VMD 및 신속한 기획과 상품회전율로 집중된 타겟에 신선함과 새로움을 유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 ▶카테고리 컬러 대형화 ·대형쇼핑몰이 만남과 쇼핑의 장소로 자리잡은 것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몰의 컨셉화를 재정비, 인테리어 및 상품 구색, 서비스의 차별화가 요구됨 ·주고객에 맞는 영화관, 카페, 오락실 등을 비롯한 휴식과 여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토탈 문화의 공간, 생활의 장으로 확립될 수 있는 전략 수립- 스페셜 아이덴티티 전략 ·전문성을 선호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하여 복잡 다양한 개념보다는 적절한 가격대의 전문적이고 깊이감 있는 확실한 컨셉 기획이 필요하다 ·패션매장에서는 가격 및 재고물량 조절, 소비자의 반응 포착을 위하여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으로 유동성을 갖추고 합리적이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인테리어 및 서비스 도입 전략.- 벨류어블 컴포트 지향 전략 ·캐주얼 마인드는 보편화, 무특성화가 아니라 소비자가 자신의 내적·외적 가치에 좀더 신중해지는 경향으로 분석해야 함 ·소비자의 편리함과 퀄리티 추구경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및 유통접근 방향 수립 ·과거의 단순함보다는 흥미로움을 원하는 현상에서 이제는 '단순으로의 회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전문적 상품의 핵심적인 가치기능에 집중, 확대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 럭셔리 포커스 전략 ·상중하의 수직적 개념보다는 근본적인 럭셔리 라는 개념에서 상품, 가격, 인테리어, 서비스에서 절대적인 차별화 전략이 필요 ·최고품질과 최신 트렌드의 상품 뿐 아니라 외장, 내장 및 철저한 고객관리의 토탈 서비스에서 차원 높은 전개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