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활성화 되어 있는 여성 셔츠·블라우스 전문시장을 국내에서 '엘르쉬미지에'가 처음 문을 열었다. 독창적이며 전문성을 지닌 여성 캐릭터 상의 전문브랜드로써 그동안 비어있는 국내시장을 공략, 타 브랜드와의 코디네이션을 통한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지난 19일 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 셔츠 블라우스 전문브랜드인 '엘르쉬미지에'가 런칭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플로어쇼로 구성된 이번 쇼는 엘르 쉬미지에의 컨셉인 페미닌, 로맨틱, 쉬크, 섹시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단품이지만 버라이어티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셔츠, 블라우스, 러플셔츠, 프린트 쉬폰 블라우스, 레이스 블라우스 등은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메인타겟 24세로 트렌드에 민감하지만 TPO에 맞춰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 할 줄 아는 여성을 겨냥, 일반 소비자에게는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 속에 공존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엘르쉬미지에만의 매니아 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엔 이재은, 이유리, 김사랑, 김채연씨 등 엘르쉬미지에의 트렌드한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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