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소비 87%로 M세대 82%, X세대 71% 보다 높아
- 평균 지출 £242.26로 다른 세대보다£189.71 더 지출

- 품목별 티셔츠와 상의 87%로 가장 많이 구매
- 구매 형태는 품질(83%)보다 가격(94%)에 더 의존

영국 Z세대 소비자들이 올해 상반기 약 7억 파운드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 친화 네트워크 UNiDays가 5,200명의 영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최근 패션 심층 분석 학생 통찰력 보고서에 따르면 가처분 소득이 적고 지속적인 생활비 위기의 영향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다른 세대에 비해 향후 6개월간 의류와 액세서리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밀레니얼 세대 82%, X세대 71%, 베이비붐 세대 60%와 비교하여 Z세대는 약 87%가 이 기간에 패션 아이템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지출 규모도 의류 및 액세서리에 대한 평균 잠재 지출 규모도 £242.26로 다른 세대보다 4분의 1(£189.71) 더 지출하여 총 예상 지출 규모가 £7억 이상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티셔츠와 상의로 87%를 차지해 가장 큰 수요를 나타냈으며 밀레니얼 세대, X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수요는 69%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속옷 86%, 란제리 66%, 바지 57%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운동화, 코트, 후드티 등도 대해 다른 세대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형태는 다른 세대에 비해 가처분 소득이 제한되어 있어 할인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품질(83%)보다 가격(94%)에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어 브랜드가 마케팅에서 명심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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