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패션 디자인 센터(FDC)는 주요 의류 브랜드가 내년에 컬렉션에 포함시킬 주요 소재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는 ‘25/26년 FW 섬유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트랜드는 소비자들이 유해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가정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발열 조절 제품을 사용해 오래 지속되는 다기능 의류를 찾고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춰 효성의 광범위한 CREORA®와 스판덱스, 기능성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원사로 구성된 인증된 지속 가능 재생 브랜드로 만든 의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테마를 제안한다.

 

미래를 위한 최소화 : 소비자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계절, 성별, 연령을 초월한 의류를 선택하는 데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열 조절 부품, 그리고 천연 섬유와 바이오 기반 합성 섬유의 혼합으로 만든 의류는 테마의 세 가지 하위 트렌드인 올라운드 베이직(All-Round Basics), 보온 탄력성(Thermal Resilience), 자연의 힘(Nature Power)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웰빙 이론(Well-Being Theory) : 웰니스 증진에 도움이 되는 부드러운 환경과 편안함이 FW 25/26 시즌에 주목받고 있다. 몸에 꼭 맞는 부드러움, 편안한 신축성, 재구성된 립스 테마의 하위 트렌드에 반영되어 세련된 질감과 간신히 느껴지는 느낌을 지닌 의류가 인기를 끌 것이다.

의식적인 준비 : 소비자는 자연이 제공하는 모든 아름다운 혜택 때문에 계속해서 자연 속에서 시간을 즐긴다. 따라서 그들은 대자연이 결정하는 모든 기상 조건을 견딜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다기능 의류가 필요하다. 이 테마의 하위 트렌드에는 The Sweat Life, Mindful Explorer 및 Lightweight Adventure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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