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면화 가격 급등 추세에 2.18% 상승
’ 23/24년 생산 1월 대비 0.32%, 전 시즌 대비 1.46% 감소

 

브라질 응용경제학연구센터(CEPEA)의 보고서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2월 15일 까지 브라질 면화의 CEPEA/ESALQ 지수는 2.18%상승하여 파운드당 BRL4.0745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EPEA의 분석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2월 9일 사이에 수출 상품인 FAS(Free Biddown Ship)가 4.1% 급등하여 산토스 항(SP)의 BRL 4.1782달러(파운드당 0.8427달러), 파라과이항(PR)의 BRL 4.1888달러(파운드당 0.8449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코틀룩 A지수는 같은 기간 3.88% 상승하여 2월 9일 파운드당 0.9685달러를 기록했다.

2월 8일 발표된 브라질 국영 공급 회사 CONAB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3/24 시즌 면화 면적이 1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총 187만 7000 헥타르로 전월 대비 생산량이 6.10%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328만 8000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제면화자문위원회(ICAC)가 2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24시즌 전 세계 면화 생산량은 2,448만 1,000톤으로 2024년 1월 자료 대비 0.32%, 전 시즌 대비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소비량은 총 2,376만 2,000톤으로 이전 보고서와 비교하여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2022/23년 작황보다 약간 높은 수준(+0.36%)을 유지해 소비는 공급 보다 2.94%적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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