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이다스(대표:단광호)에서 올 상반기 이지하고 심플한 내추럴 모던룩을 표방하며 런칭한 남성 캐주얼 「다카마이다스」의 브랜드 전개가 순조롭다. 상반기 이미 12개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시즌에도 갤러리아 백화점을 위시한 주요 상권 입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런칭한지 이제 겨우 한시즌을 치른 브랜드임에도 다년간 꾸준한 이미지 메이킹 작업에 따라 인지도를 키워온 여타 브랜드들과 견주어 조금도 위축됨없이 입점한 백화점 매출에서도 꾸준히 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따라서 최근 남성 캐주얼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당분간은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카마이다스」의 출연에는 단광호 사장의 오랜 집념이 있었다. 10여년의 도매 납품을 통해 기반을 다져온 단광호 사장은 패션 브랜드의 꿈을 위해 이미 오래전부터 철저한 시장분석과 안목을 바탕으로 「다카마이다스」의 런칭을 준비해왔다.「다카마이다스」의 브랜드 전개가 순조로운 것 역시 이러한 단광호 사장의 철저한 준비에 바탕을 둔 것이라 여겨진다. 한편 「다카마이다스」는 런칭 이후 줄곧 일관된 영업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데 단위 효율 극대화를 위해 중심 백화점 및 대도시 상권위주로 전개해왔다. 또 캐릭터 캐주얼 특성상 차별화된 고객 흡수를 위해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 채널을 확보, 타깃에 맞는 고정고객층 확보에 주력해왔다. 생산측면에 있어서도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단기간 상품공급 체계를 구축하였고 생산투입 전후의 철저한 검품관리를 통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동종 브랜드중 최고의 가격 경쟁력이 더해져 캐주얼 라이프 팽창과 더불어 급속한 확산도 예상된다 메인 타깃 25세인 뉴 베이직 마인드의 하이테크 세대를 겨냥하고 있는 「다카마이다스」는 모노톤의 매니쉬한 캐릭터룩에 터브한 남성미를 내추럴한 실루엣으로 융화시켜 고급스럽고 크린한 감각이 돋보인다. 또「다카마이다스」는 이번시즌를 브랜드 이미지 조기 정착 시기로 삼고 다양한 광고 판촉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SBS 인기가요 50의 메인 MC 김진을 통한 스타마케팅 이외에 다양한 연예인 협찬과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광고를 통해 인지도 확산을 기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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