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60%대로 가장 높아
- 獨, 英, 네덜란드 등 주요 경제국들도 38%로 위험 수준
- 남아시아, 남 아프리카, 중앙 아메리카는 18%~22%
-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각각 48%, 61%로 높은 수준

 

ifo 연구소와 스위스 경제 정책 연구소가 124개국 1,431명의 경제 전문가(EES)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종합 분석한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성장률 전망치가 평균을 밑도는 가운데 여러 나라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 조사가 성장률 예측에 대한 신뢰 구간을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성장률이 현저하게 낮아져 일부 국가에서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동유럽과 남미의 경기 침체 확률은 평균 3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미와 함께 북유럽과 서유럽의 전문가들은 30%에서 33%의 확률로 높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국가별 경기침체에 분석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마케도니아가 8%대의 경기 침체 가능성에 직면한 반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60%대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독일, 영국, 네덜란드와 같은 주요 경제국들은 38%에 달하는 확률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아시아, 남부 아프리카, 중앙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전문가들은 18%에서 22%의 확률로 불황을 전망했으며 에콰도르와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들은 각각 48%61%의 높은 확률로 불황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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