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3일 동대문 DDP서 한 · 중 · 일 91개 사 참가
섬유 융합 기술원 주최 6개 분야 세미나도

사단법인 한국섬유융합기술원(KITCT 이사장 이형래)이 주최한 ‘ 2024 국제섬유&패션전시회’ (PSID)가 지난 21일 동대문 DDP(디자인 플라자) 아트홀에서 개막, 23일까지 3일간의 전시 일정을 소화했다. 
섬유융합기술원 주최 산업부와 중국커쵸섬유연합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국소재 업체 30개 부스, 중국업체 부스 58개, 일본 3개 부스 등 총 91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국내패션업체와 소재 업체 관계자 1500여 명이 방문해 참관했다.
또, 전시 기간 중 2025 패션트랜드 컬러와 스포츠웨어 시장 동향에 관한 6개분야 세미나를 개최해 관련 인사 다수가 참석하는 등 첫 행사임에도 비교적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 · 중 · 일 중심의 섬유 소재 · 패션 브랜드 · 코스메틱 · 패션 악세사리 등을 전시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뒀다.
한편 주최측인 한국섬유기술융합기술원은 국내섬유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난해 11월 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창립 첫 행사로 ‘ 2024 국제섬유&패션 전시회’ 를 기획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