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Hung Yen 공동 개발한 100% 재활용 원단 사용
- 1kg 재생 오션 나일론 CO2 73%, 물 98% 감축 가능
- 비타민A, 지속 가능한 상위 5개 수영복 브랜드로 선정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결합한 캘리포니아 기반 수영복 브랜드 비타민A는 효성과 Hung Yen이 개발한 새로운 100%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ReLux라는 수영복 컬렉션을 2024129일 최초로 출시했다. 효성과 Hung Yen은 버려진 어망으로 만든 효성 GRS 인증 재생 오션 100% 나일론과 RCS 인증 100% 재활용 재생 스판덱스를 80/20 혼합하여 만든 수영복 원단으로 지속 가능한 섬유 혁신을 선보였다. 지난해 여름 파리 인터필리에르(Interfiliere Paris)에서 LCA(Life Cycle Assessment)의 분석에 따르면 1kg의 재생 오션 나일론을 제조하면 기존 나일론 1kg을 생산하는 것과 비교하여 CO2 배출량을 73%, 물 소비량을 98%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Amahlia Stevens2000년에 설립한 모든 비타민A 비키니와 바디 수트는 식물 기반 및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여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디자인, 생산된다. Hung Yen 총책임자인 Claudia Anselmi비타민A는 지난 3년 동안 지속 가능한 상위 5개 수영복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생산과 해양 보호에 대한 헌신을 고려하여 비타민A가 새로운 ReLux 컬렉션을 위해 해양 보존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춘 원단인 N850 FishTale을 신중하게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효성 미국 웨스트 코스트 리드 마케팅 매니저인 로라 닐로(Laura Nilo)비타민A100% 재활용된 수영복용 직물을 상업화하는 데 이상적인 브랜드로 지속가능성과 스타일의 융합을 실현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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