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7월 사업 기대치 2021년 말 이후 최고치에 도달
-수요 약화 우려 2023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기

20241월에 실시된 제 24ITMF 글로벌 섬유 산업 조사(GTIS)에 따르면 미국의 물가상승률 개선과 실질임금 인상, 소비심리 등에 따른 잠재적 전환점을 예고하고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해 사업에 대한 각종 지표 상황 및 주문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7월 사업 기대치는 지속적인 비용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문량 개선과 보다 낙관적인 소비자 수요 전망에 힘입어 2021년 말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주문 섭취량은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동아시아를 제외한 지역, 특히 북중미와 남미 지역에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평균 수주잔고는 20237월 이후 2개월 내외로 안정세를 보이며 20241월에는 변동이 없는 반면 용량 가동률은 최저 수준(67%)을 기록하며 신중한 생산 전망을 반영했다. 글로벌 섬유 밸류 체인의 수요 약화에 대한 우려가 감소해 20241월 응답자의 감소율이 67%2023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이 단계는 초기 팬데믹 대응에서 벗어나 취소된 주문이 아닌 감소로 이어졌다. 섬유 밸류 체인의 재고는 참가자의 57%가 평균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남미인들은 더 높은 수준의 재고를 보고하고 의류 생산자들은 가장 낮은 재고에 주목하고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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