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억 달러 투자 2월부터 가동
원사 생산188,000톤, 연간 5천만 벌 의류 제조

이집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적 및 직조 공장의 준공이 임박해오면서 섬유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이집트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마할라 알 쿠브라(Mahalla al-Kubra) 시에 위치한 이 야심찬 프로젝트에는 380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62,500제곱미터의 광대한 부지에 세워진 이 공장은 2월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공 비즈니스 부문 장관인 Mahmoud Esmat는 이 대규모 사업이 섬유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이집트 국가 프로젝트의 중추적 구성 요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세계 섬유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Esmat는 연간 원사 생산량을 188,000톤으로 늘리고 연간일본리켄,거미섬유생산기술개5천만 개의 의류 품목을 제조하는 것을 포함하는 공장의 목표를 강조했다. 또한 이 시설은 15,000톤의 린트를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세계 섬유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서 이집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사업 부문과 연계한 방직지주회사가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이 공장은 182,000개 이상의 방적추와 일일 평균 30톤의 원사를 생산한다.
Esmat는 또한 이집트 부처가 2024년 계열사에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하면서 민간부문과의 파트너십 육성에 대한 부처의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집트 공공사업부(Ministry of Public Business Sector)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6개 지주회사로 구성된 대기업을 감독하며 약 121개 자회사에서 총 214,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거대한 섬유 공장의 준공으로 이집트는 국내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세계 섬유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여 국가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크

 

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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