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전설 타이거 우즈(Tiger Woods)와 나이키(Nike Inc.) 의 30년 가까운 파트너십이 끝났다.

우즈는 “27년 전, 나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행운을 누렸다”고 밝히고 "Phil Knight의 열정과 비전은 나이키와 나이키 골프 파트너십을 하나로 묶었으며, 개인적으로 그와 나이키 임직원 및 그 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훌륭한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이트는 나이키의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다. 나이키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파트너십 기간 동안 우리는 타이거가 어떻게 골프 스포츠를 재정의했을 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의 장벽을 무너뜨렸는지 전 세계와 함께 목격했다."면서 " 우리는 그가 기록을 세우고 기존 사고방식에 도전하며 전 세계 여러 세대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지켜봤고 우리는 그 일부가 되어 감사하다.  그가 미래에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는 오는 2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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