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즈(83%)와 관리 지침(80%)이 가장 유용
- X세대 49% 라벨이 제공되지 않는 의류 구입 않해
- 75%는 QR 코드보다 인쇄된 라벨 선호

미국 면화협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약 58%가 의류 라벨을 매우 중요한 정보원으로 생각, 10명 중 7명(72%)이 ‘의류 라벨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Supply Chain Insights의 의류 라벨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의류 라벨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 의류 크기 정보가 83%로 가장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류 관리에 대한 설명이 80%로 거의 뒤를 이었고 섬유 함량이 61%, 원산지가 50%로 뒤를 이었다.

인쇄된 라벨과 디지털 라벨 간의 선호도에 있어서는 75%의 응답자가 QR 코드보다 인쇄된 라벨을 선호하고 22%만이 후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용자 조사에서는 66%가 QR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응답했다.

QR 코드의 가장 일반적인 사용은 메뉴 보기(47%), 제품 세부 사양(45%), 계정 또는 Wi-Fi 로그인(43%) 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의류 라벨의 인지된 가치에 대한 세대별 차이를 조사했는데 라벨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 X세대 소비자의 49%가 다른 의류 제품을 구입하기로 선택한 반면 밀레니얼 세대의 39%와 Z세대의 33%가 다른 의류를 구매하기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라벨이 제공되지 않을 경우 세탁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Z세대가 56%로 가장 높았고 밀레니얼 세대가 46%, X세대가 35%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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