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100억원 지원
-섬산련, 2024 섬유패션업계 정책자금 활용 설명회

 

2024년도 중진공 정책자금은 총 5조원 규모로 융자(4조 4,632억원) 및 이차보전(4,943억원) 방식을 통해, 운전자금은 연간 10억원, 시설 자금은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특히 혁신성장분야 등 중점지원분야 , 영위기업,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 성과창출 및 시설 투자 등을 영위한 기업에 정책자금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내달 1일 부터 6일까지 전국 순회 릴레이 방식으로 ‘ 섬유패션업계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 설명회’ 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성장기반자금, 긴급경 영안정자금, 매출채권팩토링 등 ’ 24년도 중소 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세부자금별 조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각 지역본부 중진공 정책자금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업체별 맞춤형 자금 안내, 융자 관련 상세조건 및 관련절차 등에 대한 1:1개별 기업 심층 상담도 진행한다.
설명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서울(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 뿐만 아니라 대구(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부산(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경기(경기섬유산업연합회)지역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섬유패션기업이 균형적으로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정책자금이 수출 부진, 高 금리 지속 등으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전국의 섬유패션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히면서, “중진공 자금은 중소기업 대출금리(5.42%) 대비 낮은 금리조건(2.9% 내외)으로 중소기업의 수요가 높아,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자금신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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