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美, 豪 패션 업계 임원 대상 조사

- 향후 4~5년 이내 패션 산업 완전 순환될 것

- 지속 가능성 리더십에서 54%가 혁신 주장

- 순환 경제와 지속 가능성 고위 경영진 우선 순위

순환경제 창출을 위한 패션업계의 의지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다.

환경 회사인 Aquapak Polymers의 연구에 따르면 영국, 미국 및 호주 패션 기업의 12%가 1~2년 내에 완전히 순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4%는 2~3년, 31%는 3~4년, 5분의 1은 4~5년 안에 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거의 3분의 1(32%)이 비즈니스를 완전히 순환시키는 전략을 "탁월함"으로 평가했으며 54%는 자신의 전략이 "좋음"이라고 답했고 14%는 "보통"으로 평가하여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지속 가능성 리더십과 관련하여 54%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시장 리더이자 혁신가'라고 설명했으며 39%는 자신의 비즈니스가 '보통'이고 '리더를 따른다'고 답했으며 7%는 '뒤처지고'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9%는 지속 가능성이 비즈니스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21%만이 지속 가능성 전략 및 프로그램의 효율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1/3 이상(37%)은 포장에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지속 가능성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답했으며 63%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Aquapak 연구에 따르면 순환 경제와 지속 가능성은 패션 산업의 고위 경영진의 우선 순위로 나타났으며 이 분야의 신기술이 가속화되면서 브랜드가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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