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님 업계 글로벌 소싱 전략에 초점 맞춰

- 98% 재생원사 사용 regen® 바이오 스판덱스 개발

- 미국 농무부(USDA)와 SGS 인증 획득

- 2024년 데님 산업의 전략적 우선 순위 선점

 

데님 업계가 민첩한 글로벌 공급망 및 소싱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더욱 다양하고 인증된 지속 가능한 섬유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효성은 2024년 데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섬유 및 소싱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효성에 따르면 데님 산업의 글로벌 소싱에 대한 전략적 추진은 최고의 원자재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재료의 조달과 윤리적인 생산 프로세스의 채택이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효성 데님 글로벌 마케팅 총괄인 사이먼 홍(Simon Hong)은 “소싱은 2024년 데님 산업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정의하는 중추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글로벌 소싱 관행과 민첩한 공급망 전략부터 지속 가능성 고려 사항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요소들은 올해 업계의 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형성할 것으로 예상, 우리는 글로벌 제조 시설, 강력한 공장 파트너 관계, 인증된 지속 가능한 섬유 제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요구 사항 중 많은 부분을 충족할 수 있어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데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요구에 대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효성은 Kingpins NYC에서 데님을 더 좋게 만드는 인증된 지속 가능한 소재 regen®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청바지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강력하고 추적 가능한 지속 가능한 스토리를 창조하는 효성은 70% 및 98% 재생 가능 자원으로 만든 원사에 대한 옵션을 포함하도록 regen®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 제품군을 확장 미국 농무부(USDA)와 SGS 인증을 받은 regen®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를 2021년 최초로 출시해 글로벌 브랜드에서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고 있다.

 

LCA에 따르면 1kg regen ®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를 제조하면 기존 스판덱스 1kg을 생산하는 것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은 2020년 생산 폐기물을 재생해 만든 RCS 인증을 받은 100% 재활용 regen® 스판덱스를 선보인 이후 선도적인 데님 브랜드와 소매업체에서는 완전히 재활용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 섬유를 사용하고 있다.

데님 브랜드와 공장은 재활용 가능한 데님에 대한 Ellen MacArthur 재단의 Jeans Redesign 지침을 따르고 있는데 지침 중에는 데님을 최소 98%의 셀룰로오스 소재로 만들고 2%의 신축성 또는 합성 소재 함량을 남겨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 있다. 효성의 CREORA® 3D Max 스판덱스는 매우 적은 양의 스판덱스 함량으로 고성능 신축성과 회복력을 제공하여 의류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효성은 기존 CREORA® 3D Max 스판덱스와 동일한 성능 및 재활용성 이점을 제공하는 보다 지속 가능하고 기능적인 섬유 버전을 포함하도록 CREORA® 3D Max 스판덱스 제품군을 확장했으며 여기에는 새로운 USDA 및 SGS 인증 regen® Bio-Based 3D Max 스판덱스, RCS 인증, 생산 폐기물을 재생하여 만든 100% 재활용 regen® 3D Max 스판덱스, 뛰어난 신축성과 함께 부드러운 힘을 제공하는 CREORA® Easy 3D Max 스판덱스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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