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12일 아난티 앳 부산코브

부산 현지 패션기업 대거 흡수 400여명 초대

PIS 2024, 8월 21일~23일, "K패션+K소재+K컬쳐" 확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사진)가 개최하는 섬유패션업계 최대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CEO포럼인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이 올해는 부산에서 열린다.

섬산련은 25일, 최병오 회장을 주축으로 주소령 부회장, 최문창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4년도 주요 행사와 신사업 및 협회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주요행사인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아난티 앳 부산코브에서 개최하고, 부산 지역 섬유패션기업인들을 대거 초청해 약 400여명이 운집할 방침이다.

섬유패션업계교류의 장을 마련, 스트림간 소통 빛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에 대해 최병오 회장은 “부산지역의 특수한 상권과 현지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면 행사가 큰 시너지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평창과 제주에 이어 부산에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외에도 섬산련은 오는 8월 21일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프리뷰인서울 2024'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세계적인 박람회인 CES에 버금가는 행사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변신을 꾀한다. 이를 위해 패션테크 혁신관 및 ‘K패션+K소재+K컬쳐’의 장을 새롭게 마련한다.

이외에도 지속가능 기업환경조성을 위한 SCT 포럼 및 종합 지원센터 윤영과 국방섬유 국산화에도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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