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트직물 전문 수출업체 삼일니트 김재우 회장, 섬유패션산업 인재양성에 동참

삼일니트가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삼일니트㈜(김재우 회장, 김건우 대표)는 (재)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최병오)을 통해 지난 16일 섬유센터에서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은 평소 섬유패션분야 우수 인력 유치와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은 삼일니트㈜ 김재우 회장이 섬산련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에 참여를 밝혀 이뤄졌다.

 삼일니트는 ‘91.8월 설립된 우리나라 니트원단 대표 수출기업으로, 베트남에 편직, 염색가공, 날염 등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설비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삼일니트㈜ 김건우 대표는 “핵심 소재산업인 섬유공학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섬산련 장학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장학기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 올해 6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섬유패션 전공자 및 업계 종사자 자녀에게 지급할 계획을 알렸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연초부터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의 1억원의 장학금 출연과 함께 삼일니트의 1천만원 장학금 신규 기탁 등으로 장학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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