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말까지 110억 불 수출 최대 수입국
일본 2위, EU, 한국, 캐나다, 중국 뒤이어
품목은 36개, 재킷 43억 8천만 불 수출로 1위

 

베트남 섬유산업협회(VITAS)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섬유 의류 수출은 104개국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미국은 9월 말까지 110억 달러 이상의 수출로 최대 수입국으로 나타났다. 일본(30억 달러)이 2위를 차지했고, 유럽연합(29억 달러), 한국(24억 3천만 달러), 캐나다(8억 5천만 달러), 중국(8억 3천만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품목은 36개 품목으로 재킷은 이 기간 동안 43억 8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수출 1위를 차지했으며 바지(38억 5천만 달러)와 셔츠(18억 7천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은 시장, 제품, 고객 및 파트너의 다양화를 통해 베트남의 대규모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베트남 섬유 의류 산업의 총 수출액은 44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올해는 9% 이상 감소한 4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수출업체들이 직면한 세계적인 어려움을 감안할 때 여전히 고무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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