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새해맞이, 겨울 스노우 스포츠, 친환경 활동 접목시킨 백컨트리 스키 캠페인

리프트 탑승 없이 슬로프 등반후 활강하는 친환경 방식 자연 존중 브랜드 알피니즘 전파

 

파타고니아는 지난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강원도 휘닉스 평창 파크에서 100명의 백컨트리 스키어·스노우보더와 환경 캠페인을 더한 일출 라이딩을 즐기며, ‘2024 뉴 이어 스키(New Year Skiing)’ 캠페인 펼쳤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강원도 휘닉스 평창 파크에서 100명의 백컨트리 스키어·스노우보더와 환경 캠페인을 더한 일출 라이딩을 즐기며, ‘2024 뉴 이어 스키(New Year Skiing)’ 캠페인 펼쳤다.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주최한 1월 1일 신년 일출 기념 캠페인이 화제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강원도 휘닉스 평창 파크에서 100명의 백컨트리 스키어·스노우보더와 환경 캠페인을 더한 일출 라이딩을 즐기며, ‘2024 뉴 이어 스키(New Year Skiing)’ 캠페인 펼쳤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뉴 이어 스키는 소비자들과 직접 자연과 교감하는 계기를 마련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파타고니아 코리아의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올해 참가 모집 20분만에 신청이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해발 1,050m의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 몽블랑 정상을 리프트 탑승 없이 백컨트리 장비만으로 오른 뒤 신년 일출 감상과 함께 새해 소망과 환경보호에 대한 다짐을 새기며 활강하는 친환경 스포츠 활동이 접목된 이벤트가 진행됐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이를 통해 친환경 방식의 등반으로 기후 위기 해결을 돕는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는 참가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백컨트리 스키와 클라이밍, 서핑, 트레일 러닝, 플라이피싱 등 자연을 존중하면서 즐기는 스포츠 정신 ‘알피니즘’을 전파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로 인해 알피니즘이 위기에 빠진 현 시대, 환경보호가 작은 실천과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조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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