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FORMENT)'가 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겨울왕국 테마 시즌 한정판 향수를 선보인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6일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허그의 겨울 시즌 한정판 ‘프로즌’을 출시, 2021년 선보인 ‘백야(白夜)’와 지난해 선보인 ‘첫눈’에 이은 세번째 겨울 한정판이다.

이번 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10주년을 기념,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한정판으로서 특별함을 더했다. 제품명 ‘프로즌’은 '겨울왕국'의 영문 제목(FROZEN)에서 따왔다. 작품 내 인기 캐릭터 ‘올라프’를 활용한 아트워크를 제품 바틀 정면과 외관 패키지에 배치하여 '겨울왕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디자인됐다.

포멘트 관계자는 "이번 향은 기존의 시그니처 퍼퓸 코튼허그를 기본으로 삼아 과하지 않은 잔잔함과 포근함이 특징"이라며 "탑 노트의 산뜻한 베르가못과 깨끗한 뮤게의 향을 시작으로 미들 노트의 장미와 자스민, 오렌지 꽃 등의 플로럴 계열 향이 후각을 스치며, 베이스로 쓰인 코튼 뉘앙스의 머스크 노트가 부드럽게 내려앉아 모든 향을 감싸는데 특히 다른 향수와 레이어링 하면 본인만의 특별한 향을 연출할 수 있어 자기만의 개성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라고 전했다.

에이피알은 향후 다양하고 색다른 제품 개발을 통해 온-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방침이다. 

국내 대표 향기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향기를 통해 오프라인 H&B 마켓과 온라인 채널 고객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것. 

앞서 에이피알은 포맨트를 통해 자연향 제품 ‘내추럴 콜렉션’과 비누향 제품 ‘코튼배쓰’ 등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