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 完, 인ㆍ적성검사 및 최종면접 거쳐.... 12월 중 결과발표
2018. 4월 김이진 이사장 취임 이후 매년 신입사원 공개경쟁으로 채용
종전 혈연, 지연위주의 비공개채용에서 탈피, 투명경영 실현

대구염색공단이 2024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현재 결원인원 및 내년 정년퇴직자 등을 감안하여 약 15명 규모로, 대부분 열병합발전소 및 공동폐수처리장 등에 필요한 현장 인력을 다수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모집공고(채용사이트, 대학취업 지원부서, 장애인 고용공단, 대구 주요 일간지 등)〉서류전형〉필기전형(직무능력테스트)〉인성테스트〉면접〉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현재 필기전형까지 진행된 상황으로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며, 2024. 1. 2일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염색공단은 종전에는 신입사원 채용을 혈연, 지연위주의 비공개채용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2018. 4월 김이진 이사장 취임 이후 투명경영 실현에 역점을 두고,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하여 신입사원 채용방법을 공개경쟁으로 변경하여 지역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2019년(9명), ▲2020년(12명), ▲2021년(13명), ▲2022년(13명), ▲2023년(14명)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부터 금년까지 염색공단 200여명의 직원 중 76명이 신입사원으로 대체되고, 전체 직원 수도 과거에 비해 대폭 감소하여 경영혁신으로 약 555억원의 원가절감 성과를 거양하여, 증기요금과 폐수처리수수료를 획기적으로 인하시켜 입주업체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변화와 혁신에 성공하여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염색공단 김이진 이사장은 우리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우리지역 일부 청년들에게나마 공정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염색공단 임ㆍ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염색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계속 선발하겠다.”며“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 육성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염색공단 신입사원 직무능력 테스트
대구염색공단 신입사원 직무능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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