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5일~7일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베르사유 개최
텍스월드+어패럴 소싱→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로 통합
9월까지 75% 예약 완료, 700개 이상 업체 참가 예상
튀르키예(ITO), 섬유산업연합회(KOFOTI) 국가관 참가
13개 참가 부문 중 니트 분야 대세 전망

2024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베르사유에서 개최를 앞두고 Texworld와 Apparel Sourcing Paris 통합 전시회인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 전시업체들은 9월까지 전시 공간의 75%를 신청하여 조기 마감을 예고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중국, 인도, 튀르키예, 한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태국 등에서 약 7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터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TO)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KOFOTI) 등 주요 국가관이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어패럴 소싱 파리에서는 홍콩 제조업체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전망됨 6개 업체가 이미 참석을 확정했다. 이번 텍스월드 파리에는 13개 부문에 걸쳐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니트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최근 몇 년간 캐주얼웨어와 스포츠웨어, 패션 컬렉션의 일부가 된 액티브웨어가 급증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2024년 2월 세션의 주목할만한 특징은 원할한 소싱 라인 제공을 위한 새로운 홀 레이아웃과 지속 가능 솔루션의 제공으로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의 7번 홀(7.2 및 7.3)에서 두 박람회가 두 층으로 통합된다는 것이다. 이 구성은 방문자가 원하는 특정 전문 지식과 제품 유형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중앙 지역에서는 데님 빌리지(Denim Village)와 엘리트 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제안이 진행되며 트렌드 포럼은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부문별 최고의 제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T-Club 공간은 프랑스 수도 중심부에 근접해 있어 유럽 및 국제 바이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지속 가능성 솔루션 제공으로 지난 15년 동안 국제 메세 프랑크푸르트 그룹(Messe 프랑크푸르트 그룹)은 지속 가능성을 옹호하며 무역 박람회 방문객에게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업체를 안내해 왔으며 현재는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태학과 경제 발전을 결합한 이 개념은 Texpertise Network의 프레임워크가 되었으며 Econogy는 또한 Texworld Evolution Paris를 지속 가능한 개발로 유도하고 소싱 플랫폼의 소싱 방법을 구조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Econogy Finder를 통해 방문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섬유를 생산하는 공급업체의 온라인 디렉토리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전시 부스에는 눈에 보이는 Econogy 기호가 명확하게 표시된다. 이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성에 관한 여러 회의가 개최되어 인증자, 업계 전문가 및 NGO에게 발언권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솔루션을 제시하며 생산 및 유통 부문의 혁신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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