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S 컨벤션 ‘AT MERREL’ 성료 “독보적 상품 다양성” 호평

유통 바이어, 프레스 및 리테일 홀세일,,, 국내 영업 공격행보

 

1981년 론칭후 아웃도어 슈즈의 대표명사로 전세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머렐(MERREL)이 내년 춘하 시즌을 기점으로 더욱 강력한 상품력으로 국내 MZ소비자를 공략한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머렐’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MBD KOREA(대표이사 이노우에 마사후미)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2024 S/S 컨벤션 ‘AT MERREL’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 적합한 고품질의 슈즈 라인업을 보유한 브랜드의 강점답게 ‘머렐’은 내년 S/S 시즌 ‘HIKE(하이크)’ ‘TRAIL RUNNING(트레일 러닝)’’ ‘AFTER SPORT(애프터 스포츠)’ ‘1 TRL(원 티알엘)’ 등 4가지 테마별 더욱 강력한 상품력과 다양성을 무기로 공격행보에 나선다.

머렐 2024 S/S 혁신 제품.
머렐 2024 S/S 혁신 제품.
머렐 하이드로 목(MERREL HYDRO MOC) 제품.
머렐 하이드로 목(MERREL HYDRO MOC) 제품.

 

컨벤션 입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테마공간은 ‘에프터 스포츠(AFTER SPORT) 슈즈’로 명명된 혁신적인 제품들이다. 오랜 시간 머렐의 히트템으로 자리해온 ‘Jungle Moc(정글목)’과 ‘Moab(모압)’ ‘Hydro-Moc(하이드로목)’ 등 에바(EVA)소재로 디자인한 혁신적인 슈즈로 구성된 이 테마는 액티비티 후 발을 릴렉스하게 한다는 쾌적성을 목적으로 개발된 후 탁월한 쾌적함으로 캠핑과 가벼운 아웃도어, 오피스, 타운 유스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첫 선을 보인후 MZ소비자들의 큰 지지를 얻으며 무신사 등에서 단일품목 1억 매출을 올린 히트템. 이에따라 내년 상반기에도 보다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성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된 제품들이 공개됐다.

또한 영국의 디자인 R&D 연구소를 통해 패션성을 접목해 개발, 깐깐한 디자인과 상품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라인인 ‘원 티알엘’을 비롯, 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을 넓히고 MZ소비층을 공략할 ‘트레일 러닝화’ 탁월한 기능성을 자랑하는 ‘하이킹화’등 유니크한 디자인과 소재를 접목한 머렐의 24 S/S 상품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A+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영 소비층이 선호할 고프코어룩에 접목할 트렌디한 슈즈 디자인의 다양성에 호응을 얻었다.

사진: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히떼에서 선보인 머렐(MERREL)의 2024 S/S 뉴 컬렉션 전시 컨벤션 전경들.
사진: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히떼에서 선보인 머렐(MERREL)의 2024 S/S 뉴 컬렉션 전시 컨벤션 전경들.

 

사진: 지난 22일 2024 SS 머렐 컨벤션에 참석한 MBD KOREA 임원들. 좌측부터 머렐 사업부 정재훈 영업본부 상무, 에츠 야스히사 전무이사, 이노우에 마사후미 대표이사, 기획본부 박윤희 본부장
사진: 지난 22일 2024 SS 머렐 컨벤션에 참석한 MBD KOREA 임원들. 좌측부터 머렐 사업부 정재훈 영업본부 상무, 에츠 야스히사 전무이사, 이노우에 마사후미 대표이사, 기획본부 박윤희 본부장

 

머렐 사업부 정재훈 상무이사는 “오피스에서 트레일까지 아웃도어 필드에서의 높은 퍼포먼스를 일상의 실용성으로 연결시키는 ‘애프터스포츠 슈즈’와 영국의 디자인 R&D 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라인 ‘원 티알엘’, 영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개발된 ‘트레일 러닝화’와 하이킹화 등 단순한 아웃도어를 넘어 모든 경계를 넘어선 최고의 상품력이 머렐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강력한 슈즈 라인을 바탕으로 고프코어 룩에 맞는 트렌디한 의류 170 스타일과 용품50여개까지 약 230개 스타일을 선보이는 내년 상반기에는 한층 완성도 높은 브랜드력과 제품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렐은 친환경은 기본, 모든 라이프스타일 신발에 최적화된 강력한 상품력을 무기로 내년에는 신발 부문 컬러 90 스타일(SKU), 의류 170스타일, 용품 50 스타일 등으로 약 230개 스타일 상품군별로 차별화된 유통확대에도 나선다.

현재 41개점을 전개중인 머렐은 기존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비효율 매장은 정리하고, 유력 점포는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신발 전문점과 대리점 및 편집숍과 슈즈 전문몰등 새로운 유통을 추가함과 동시에 홀세일 비즈니스를 통해 크림, 키스, 비이커 등 유력 편집숍과 숍인숍 입점도 적극적으로 전개, 내년 3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머렐은 1981년 미국의 유타주 출신의 랜디 머렐이 창립해 북미에서 가장 기능적이고 쾌적한 부츠로 출발해 ‘일체의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전세계 160개국에 진출, 발밑부터 머리끝까지 모든 활동을 지원하는 진정서 있는 종합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일본 마루베니의 한국법인회사인 MBD KOREA가 머렐의 한국 라이센싱과 판권을 보유한 이후 머렐의 모든 브랜드 전개권을 갖고 지난해부터 국내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정희 기자.

17일 공식 오픈한 무신사홍대(MUSINSA HONGDAE)는 약 463평에 달하는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 달하며, 층별 테마를 달리해 11개 조닝에 걸쳐 약 150여개 브랜드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사진은 매장 내부 전경들.
17일 공식 오픈한 무신사홍대(MUSINSA HONGDAE)는 약 463평에 달하는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 달하며, 층별 테마를 달리해 11개 조닝에 걸쳐 약 150여개 브랜드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사진은 매장 내부 전경들.
사진: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히떼에서 선보인 머렐(MERREL)의 2024 S/S 뉴 컬렉션 전시 컨벤션 전경들.
사진: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히떼에서 선보인 머렐(MERREL)의 2024 S/S 뉴 컬렉션 전시 컨벤션 전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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