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 ‘지역생산 인증사업’ 인증서 수여식

 

DYETEC연구원은 지난 17일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의 주재로 2023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생산(DAEGU MADE) 인증사업(이하 DM인증사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전국 침장 사업체 수의 28.6%를 차지하는 전국 1위 침장산업 특화지역으로 지역 침장산업 관련 기업의 품질관리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과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YETEC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DM인증제에 협약한 10개社를 대상으로, 최종 DM인증제품 4개社((주)로얄홈, (주)마이하우스, (주)예가로드, (주)미래인터텍스)의 제품을 선정했으며 함께 진행된 ‘기업별 맞춤형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제품 원단 시험분석’ 등 필요한 모든 비용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직물공업협동조합에서 지원한다. 또한, 상위 2개 社를 대상으로 DM인증 참여 기업의 인증상품화 지원과 제품 우수성, 브랜드 신뢰도 강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DM인증사업을 수행 중인 DYETEC연구원은 전산해석(CAE)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융복합 기술을 통해 섬유소재와 제품개발에 활용 가능한 전산해석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DM인증’ 침장제품에 대하여 전산해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차원 성능 시뮬레이션 지원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 향상과 기업의 마케팅 자료 등 침장기업의 브랜드 및 제품 신뢰성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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