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잠재 성장율 0.7% 큰 감소에 기인
中, 러시아, 韓, 남아프리카는 하향 조정
印, 멕시코, 폴란드, 튀르키예, 브라질, 인도네시아는 상향

 

피치는 최근 세계경제전망(GEO)에서 다루는 10개 신흥시장(EM)의 중기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국내총생산(GDP) 가중평균 기준 4%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신용평가사 평가 때의 4.3%보다 하락한 수치로 주로 중국의 성장 잠재력 추정치 대비 0.7% 포인트(pp)의 큰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중되지 않은 기준의 평균 EM10 잠재 성장률은 3%로 변함이 없으며 다른 곳에서 상향 조정된 것을 반영한다고 피치는 발표했다. 평가 기관은 중국에 대한 추정치를 5.3%에서 4.6%로, 러시아는 1.6%에서 0.8%로, 한국은 2.3%에서 2.1%로, 남아프리카는 1.2%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인도와 멕시코는 자본 대 노동 비율에 대한 훨씬 더 나은 전망으로부터 이익을 얻으면서 인도는 5.5%에서 6.2%로, 멕시코는 1.4%에서 2.0%로 상향 조정되었다. 폴란드는 2.6%에서 3%로, 튀르키예는 3.9%에서 4.1%로, 브라질은 1.5%에서 1.7%로, 인도네시아는 4.7%에서 4.9%로 추정치를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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