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에티오피아-한국 섬유 테크노 파크 MOU 체결
아디스아바바 볼레레미 산업 단지에 섬유 연구 센터 설립
아프리카 최적의 수출 전략 기지로 12개의 산업 단지 운영
숙련된 한국 전문가 섬유 고급 교육 및 실험실 서비스 제공

 

한국은 최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섬유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 볼레레미 산업 지구(Bole Lemi Park)에 위치한 에티오피아-한국 섬유 테크노 파크에서는 섬유 분야 고급 교육과 실험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에티오피아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한국과 에티오피아는 2016년 5월 연구센터 양해각서 체결하고 기술, 제조업,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의 경험 많고 숙련된 한국 전문가들이 에티오피아의 산업화를 더욱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 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에티오피아는 거대한 인적 자원과 시장 수요, 아프리카 지역의 전략적 위치는 수출 지향적인 제조업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로 에티오피아에는 12개의 산업 단지가 있으며 볼레레미 산업공단은 직물 공장을 포함한 섬유 전용 산업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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