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조업 '완전한 수익형 공급망' 혁신 파트너십 체결
재고 및 과잉 생산 개선방안으로 '스마트 유연성' 제시
AI 적용 신기술이 비용 절감 글로벌 소싱 대안으로 대체될 것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제38회 IAF 세계 패션컨벤션에서 ITC(International Trade Centre)와 IAF(International Apparel Federation)는 세계 의류 제조업체 및 브랜드의 '완전한 수익형 공급망' 혁신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재 공급업체와 의류 제조업체가 불필요한 재고 및 과잉 생산에서 자본을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 유연성'을 창출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ITC와 IAF는 공동 보도 자료에서 "스마트 유연성은 공정과 데이터 툴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공급업체들이 브랜드와 제조업체 모두에게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는 비용이 적게 드는 글로벌 소싱으로 대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IAF는 2021년 공동 발의한 지속가능한 교역조건 이니셔티브(STTI)에서 '완전한 수익형 공급망'을 연구 우선 순위로 설정하고 스마트 유연성을 소싱에서 주요 구매 관행의 개선을 다루는 매우 생산적인 대안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제안된 ‘스마트 유연성’은 기존의 구매 관행을 계절적 거래 계약에서 상호 지속 성장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종종 적대적인 협상은 AI를 적용한 새로운 기술이 세계화된 공급망에 새로운 산업 문화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ITC와 IAF는 이번 행사에서 ‘패션의 구매자와 공급자'라는 제목의 공식 간행물이 발표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