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캠브리지 멤버스'와 울마크 컴퍼니가 손잡고, 23 FW시즌 메리노 울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메리노 울은 100% 천연섬유로 생분해, 리사이클에 용이하며 통기성, 주름 방지 기능, 드레이프성이 뛰어나 남성복 소재로 우수해  캠브리지와 울마크 컴퍼니는 클래식이라는 키워드 아래 각각 수트와 울 소재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를 공동기획부터 백화점 팝업스토어 등 순차적으로 진행중인 협업 마케팅은 우선, 클래식 맨즈웨어를 즐기는 인플루언서 두 명과 협업, 영상을 통해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 패션을 소개한다. ‘옷장 들여다보기’라는 콘셉트로, 자신 만의 클래식 패션 스타일링 팁은 물론, 울 소재로 된 옷과의 잊지 못할 일화도 담아냈다. 3분 내외의 오피셜 영상과 5초 분량의 유튜브 숏츠용 영상으로 기획했으며, 캠브리지와 울마크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캠브리지는 23FW 시즌 상품 중, 울 소재가 30% 이상 사용된 전상품에 한해 온라인 프로모션도 기획한다. 오늘부터 31일간 코오롱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울 소재에 대한 심도 있는 웹 컨텐츠를 선보인다.

 11월부터는 일부 캠브리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클래식’을 테마로 한 캠브리지x울마크 컴퍼니 협업 팝업스토어로 기획되었으며, 클래식 수트와 프리미엄 울에 대한 스토리를 담을 계획이다.

캠브리지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클래식 수트에 있어 소재는 그 기반이자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캠브리지는 2018년부터 울마크 컴퍼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 클래식이라는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고객들에게 울 소재와 클래식 수트를 한층 더 친근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마크 컴퍼니는 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 섬유 및 패션업계와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천연 섬유이자 프리미엄 의류 소재인 호주산 메리노 울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울마크 로고는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이며, 울 생산지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선도적인 혁신과 탁월성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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