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친환경 충전재 ‘덕 화이버’ 활용한 겨울 신제품 리리(ReRe) 다운 점퍼&우주복 선봬
가치 소비 트렌드 속 모이몰른 리리 라인 인기.. 23 S/S 시즌 ‘라이트리리화섬점퍼’ 판매율 85% ↑

유니크한 감성의 글로벌 유아동 브랜드 모이몰른이 친환경 충전재를 사용한 ‘리리(ReRe) 다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지난 2021년부터 자원의 낭비를 막고 다시 활용하자는 의미를 담은 ‘리리 라인(ReRe: Reduce waste & Recycle)’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응원하고 있다.

실제로 리리 라인은 친환경적 가치를 고려한 동시에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 시즌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3월에 선보인 리사이클 소재의 ‘라이트리리화섬점퍼’의 경우 트렌디한 바시티 점퍼 스타일과 깜찍한 패턴으로 85%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겨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리리 라인 아이템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 날씨부터 활용하기 좋은 다운 아우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다운 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솜털과 깃털을 특수 공정을 통해 재가공한 친환경 리사이클 충전재 ‘덕파이버(DUCK FIBER)’를 적용했다. 기존 다운 충전재의 보온성과 복원력은 유지하면서 촉감과 볼륨감을 한층 더했으며 동물 윤리와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모이몰른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컬러감과 에코 퍼 배색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으며, 이른바 ‘떡볶이 단추’로 불리는 토글 단추로 디테일 요소를 더했다.

제품은 총 3종으로, 리리 다운 점퍼 2종과 리리 다운 우주복 1종으로 준비됐다. 먼저 아우터는 스타일리시한 짧은 기장의 ‘무디 리리다운 하프점퍼’와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기 좋은 긴 기장의 ‘모디 리리 다운 롱점퍼’로 출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화사한 색상과 모자에 부드러운 퍼 포인트가 돋보이는 ‘보글 리리 다운 우주복’은 출산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모이몰른은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쑥쑥포인트 멤버십 고객이 리리다운 신제품을 구매할 경우 새싹등급 5천원, 씨앗과 열매등급 1만원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응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더불어, 모이몰른은 리리 다운 신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지영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사업 본부장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며 친환경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모이몰른의 리리 라인이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이몰른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유아동복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K-유아동복' 대표 브랜드로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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