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연, 10월 24일 오후 6시반 중앙체육공원서 패션쇼 및 시상식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10월 24일(화) 오후 6시 30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제12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패션쇼 &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대학(원)생과 창업 7년 이내의 신진디자이너들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컨셉은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실용성에 중심을 둔 ‘유틸리티(Utility)’로서 니트&한지섬유의 물리적 특성 및 기능성, 창의성, 심미성이 반영된 실용의상으로 상업화가 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진대회 수상규모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500만원), 금상(전라북도지사상, 300만원), 은상(익산시장상, 2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국화축제 ‘니트&한지섬유 홍보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지사를 이용한 팔찌, 티코스터등을 만들어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경진대회 수상작들을 이용한 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의복 및 소품 등을 개발하여 한지사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전라북도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전북의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한지섬유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패션쇼, 각종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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