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섬유센터 53개 소재기업 참가 바이어 800명 운집
내수패션경기 회복 상담 호기, 섬산련 이사진 전원 참관도

오는 18일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2023 신소재 컬렉션’이 역대 최대 수주전이 기대되면서 참가 소재업체와 수요업계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본지 10월 9일자 1면 우톱 기사 참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주최하고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주관으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신소재 컬렉션’은 18일 섬유센터 2·3층에서 소재기업 5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내수패션 기업을 중심으로 주요 바이어 800명이 수주상담을 벌이게 된다.

‘빛나는 조화’를 테마로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민첩성과 협력을 통해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소재 컬렉션은 다양한 신소재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내수패션경기가 10월 들어 회복국면을 보이고 있어 패션기업들의 수주상담이 어느때보다 열기를 띨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은 최병오 섬산련 회장 취임 이후 첫번째 열리는 섬산련 이사회를 계기로 38명 이사 전원이 참관하는 등 섬유패션업계 중진들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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