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토요일 겹쳐 하루 앞당겨 성대히 개최
최병오 회장 취임 첫 행사, 금·은·포장 유공자 포상
정부 고위인사·업계·단체·학계·연구소 망라

올해 제37회 섬유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1월 10일 섬유센터에서 정부 고위인사와 업계·학계·연구소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섬유의 날 기념일은 원래 11월 11일이지만 올해는 토요일이어서 하루 앞당긴 11월 10일에 개최된다.

특히 올해 섬유의 날 기념식은 최병오 섬산련 회장 취임 이후 첫번째 맞는 기념식답게 정부 고위인사와 업계·단체·연구소 및 거물급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다질 계획이다.

올해도 섬유의 날을 맞아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해 금·은탑,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훈포장과 산업부장관상, 섬산련회장상 등이 수여돼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섬유의 날은 지난 87년 11월 11일 섬유수출 최초로 100억 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37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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