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중기적으로 소폭 감소, 장기적으로 증가
소득증가율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 기록
평균 실업률 예상치는 1.8% 포인트 증가
12개월 이내에 자진 퇴사도 1.9% 높아져

 

뉴욕 연방준비은행 미시경제데이터센터의 8월 소비자 기대조사에 따르면 2023년 8월 미국 소비자들은 중기 전망에서는 인플레이션 기대 중앙값이 2.8%로 소폭 하락한 반면 단기 전망과 장기 전망에서는 각각 3.6%와 3%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 전망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증가율 인식은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인 2.9%를 기록하며 하향세를 이어갔으며 현재와 앞으로의 신용 상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점은 모두 침체를 겪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더 어두운 재무 전망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시장은 1년 전 예상 이익 증가율의 중간값이 0.1% 포인트로 소폭 상승하여 8월에는 2.9%를 기록하여 2021년 9월부터 우세했던 궤도를 유지하여 2.8%에서 3%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다.

평균 실업률 예상치는 1.8% 포인트 증가했으며 비록 12개월 후행 평균치인 40.2%에는 못 미쳤지만 38.5%에 그쳤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13.8%로 2% 포인트 급등한 내년 실직 가능성과 맞물렸으며 향후 12개월 이내에 자진 퇴사할 확률도 18.9%로 1.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