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서 시상식 업계 최고 권위 11명 수상자 배출

지난 19일 섬유센터 17층에서 거행된 제 30회 삼우당 섬유패션 진흥대상 시상식에서 11명의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단 및 단체장들이 시상식 후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19일 섬유센터 17층에서 거행된 제 30회 삼우당 섬유패션 진흥대상 시상식에서 11명의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단 및 단체장들이 시상식 후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년도 제 30회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상 수상자 11명의 성대한 순금메달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성대하게 거행된 2023 삼우당 섬유패션진흥대상 수상자는 특별공로상 부문에 (주)유풍 조병우회장을 비롯,  내수패션 대상에 패션그룹형지 총괄사장인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 형지엘리트 대표)가 수상했으며, 수출부문 대상에는 세아상역 김미경 전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순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삼우당(三憂當) 섬유패션진흥대상은 문익점의 아호를 따 본지 국제섬유신문이 1993년 창간이래 주최하며, 올해 30회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섬유패션계 노벨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가 후원한다.  매년 국내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섬유패션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손꼽힌다.

올해 삼우당 혁신경영大賞은 세계 최대 염색가공기술 메카를 이끌고 있는 역동적인 지도자 조상형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이, 혁신경영大賞 산업진흥 R&D개발 부문에 30년간 정부에서 섬유패션 산업정책을 맡은 공직자 출신인 문철환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이, 혁신경영大賞 신기술·소재 개발 부문에 신기술 개발의 대가인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혁신경영大賞 패션경영인 부문은 애슬레저 분야의 한국 1위· 아시아 1위· 세계 1위를 겨냥한 탁월한 여성기업인인 박효영 안다르 대표이사가, 혁신경영大賞 패션디자인개발과 세계화 부문에 유명 패션디자이너로서 ‘티백’ 브랜드로 유명한 투앤드의 조은애 대표가 선정됐다.  패션문화산업진흥 부문에 권위있는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소미 ㈜더모델즈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또 혁신경영大賞 의류수출 부문은 통합수출관리업무 전문가인 ㈜영원무역 주현정 부장이 뛰어난 열정과 노력으로 묵묵히 회사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들 11명의 ‘2023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大賞’ 수상자는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장, 강태진 서울대 공대 명예교수(전 서울대 공대 학장), 정성훈 한양대 교수(전 한양대 부총장), 김해곤 패션산업협동조합 이사장(전 섬유기술사회장, 혜전대 교수),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 문용주 충선공 문익점사상연구소장, 조영일 본지 발행인이 엄선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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