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 활용 세미나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이아이시스템(대표 김태강)과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소장 박준희)와 공동으로 19일(화), 섬유센터 17층에서 ‘섬유패션 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 활용 세미나’를 개최, 섬유패션기업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섬산련은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와 이아이시스템과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R&D 사업인 ‘DX한걸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디지털 기술 활용 기반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연구과제 성과로 개발한 지능형 협업 스케줄링 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동 세미나에서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박준희 소장은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기술 동향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인 공정 혁신, 제품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 관련 사례를 발표했다.

‘초소량 다품종 의류 제조를 위한 지능형 협업 스케줄링 시스템’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 이아이시스템 김태강 대표는 협업 스케줄링 시스템의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작업 현황 추적, ▲생산량 예측, ▲생산 일정 관리 기능을 설명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섬산련은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다양한 기술혁신 사례를 업계에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솔루션을 보급, 섬유패션 생산 현장의 자동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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