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성 향상, 내열성, 햇빛 내성 강화, 빈티지 느낌
PIS서 나일론·빈티지·메모리·특수 후가공, 바이어 시선집중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어려운 상황에서 후가공 전문기업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이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라미드 후가공, 선염 메모리, 면 선염 및 이불지 염색, T.R 화이트 염색, 신발지 가공, 면섬염 및 바이오 가공 등 섬유 후가공 전문 벽진BIO텍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프리뷰인서울(PIS) 2023' 행사에 주요 임직원들을 파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장조사, 최신 섬유 트렌드 분석, 주요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PIS 2023에서는 벽진BIO텍의 혁신 기술이 주목을 받으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행사에서 벽진BIO텍은 Nylon 소재의 특징을 활용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 부응하고자 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선보였다. Nylon 소재의 부드럽고 매끈한 느낌, 가벼움, 그리고 은은한 광택을 유지하면서도 염색성을 향상시키고 내열성 및 햇빛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NVM가공(Nylon-Vintage-Memory가공)을 발표했다.

NVM가공은 Nylon 소재의 염색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내열성과 햇빛에 대한 내성을 높여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Nylon 소재의 부드러운 감촉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준다.

이러한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러운 빈티지한 느낌을 제공하면서도 소재의 강도와 내구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섬유패션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NVM가공은 기존 Nylon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섬유패션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벽진BIO텍은 NVM 가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섬유패션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벽진BIO텍의 혁신 기술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섬유패션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것으로 기대되는데 △기존 Nylon 소재의 염색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색상을 표현 가능하고 △내열성과 햇빛에 대한 내성을 높여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으며 △Nylon 소재의 부드러운 감촉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주는데, 이러한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벽진BIO텍은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처리, 염색, 후가공까지 혁신적인 토탈 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벽진BIO텍의 혁신 기술이 섬유패션 산업의 부흥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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