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8/25 COEX 1층 B홀서 개최, PIS 2023 동시 진행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패션잡화, 패션테크 등 출격
온/오프 바이어, 패션기업, 컴퍼니빌더, 일반인 등 많은 참관객 예상
비즈니스상담, 소비자판매전, 패션쇼, 패션테크PT, 체험이벤트 등 진행

 

패션 브랜드의 비즈니스 판로개척과 새로운 비즈니스 마켓 창출, 브랜드 홍보 및 매출증대의 장이 될 ‘2023 트렌드페어(2023 Trend Fair)’가 23일 서울 삼선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주관하는 B2B2C전시회인 ‘2023 트렌드페어’가 23일부터 사흘간 130개 국내 패션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23 트렌드페어는 패션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패션잡화(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브랜드 116개와 14개의 패션테크 브랜드가 합류하여 총 130개 브랜드가 참여하게 된다.

패션 브랜드의 경우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전시회 참가 경험이 있는 라이징 브랜드와 크리에이티브한 감성과 상품력을 겸비한 신규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며, 컨템포러리/영&스트리트/에코그린/레트로/라이프밸런스관 등 컨셉별로 존이 구성된다. 또한 트렌드페어에 처음으로 패션테크관을 구성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패션기술을 소개하며 패션산업의 트렌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트렌드페어는 전시 참가 브랜드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바이어 상담을 비롯해 소비자 판매전, 조인트 패션쇼와 패션테크 PT,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바이어의 경우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브랜드 사입 및 디자이너와 협업을 희망하는 패션기업, 국내 대표적인 컴퍼니빌더 등이 사전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행사전 참가 브랜드와 사전 등록 바이어간의 정보를 제공하여 전시 기간

효율적인 상담과 비즈니스 성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전시기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조인트 패션쇼와 패션테크 PT가 진행된다.

특히 전시 참가 브랜드중 패션 전문가 심사를 통해 32개 브랜드를 선정하여 양일 2시, 4시에 걸쳐 조인트 패션쇼가 진행되며, 패션쇼 중간 타임에 패션테크 14개 브랜드가 자사 패션기술을 소개하는 PT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전시기간 3일 동안 소비자 판매전이 함께 진행된다. 참관객들은 총 116개 패션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AI 포토 카메라 체험, 가챠머신 경품 뽑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023 트렌드페어는 바이어,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8월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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