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베트남 람동성 관광협회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이사,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 백기현 이사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류종우 부회장, 베트남 람동성 관광협회 뎅 쿽친(Dang Quoc Chinh) 회장, SMA TUYEN LAM 이사(Chau Thi Huong Giang)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이사,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 백기현 이사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류종우 부회장, 베트남 람동성 관광협회 뎅 쿽친(Dang Quoc Chinh) 회장, SMA TUYEN LAM 이사(Chau Thi Huong Giang)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베트남 람동성 관광협회 뎅 쿽친(Dang Quoc Chinh) 회장과 지난 10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패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진행했다.

한국-베트남 양국의 패션 전통문화 기술은 현재도 지속가능한 전승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베트남은 뛰어난 수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전통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은 K-스타일의 주요 분야로 패션과 문화, 기술 전승의 무형유산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양국은 전통 기술을 통해 미미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의 기술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베트남과의 교류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의 문화기술을 전승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으로서 가치 교류 협력을 논의하며, 학술적이고 체계적인 정립을 통해, 전통문화를 통한 양국의 혁신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어 한국을 방문 중인 람동성 성장 트란 반 히엡(Trần Văn Hiệp)을 단장으로 하는 람동성 대표단과 오찬을 하며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기원’과 부산과 베트남 람동성의 패션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기대에 대해 논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과 베트남 람동성과 패션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협력의 시발점으로 10월 12일에 개최할 ‘한·아세안 패션위크’의 베트남 디자이너 참가 및 한아세안 패션산업 발전 포럼을 통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