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사업 협약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8월 2일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 사업’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중인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에서는 향후 2년간 3억원의 예산을 받아 섬유 제조 소공인을 위한 인프라 확대 구축과 이를 활용한 시제품제작·생산지원·기술정보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구축할 장비(오픈컴팩기)는 섬유 원단의 염색 마무리 공정에서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어, 많은 소공인들의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사업은 기존의 소공인지원센터에 공동인프라 확대와 이를 바탕으로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 교육,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남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7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섬유제조 소공인을 위한 공동활용장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남면에 소재한 소공인의 위한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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