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CEO 및 정부 관계자 400여명 대화합 축제 큰성황리 종료
지난 12일 섬유패션업계 CEO 및 정부 관계자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2023 제주 섬유패션 CEO포럼’이 오늘(14일)을 끝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 새로운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업계 유명인사들(유일호 법무법인클라스 고문, 박효영 안다르대표 , 정지훈 음악평론가등)이 특별 강연자로 무대에 올라 사흘간 포럼 및 강연을 펼쳤으며, 네트워킹 교류행사와 각종 친선 골프대회 및 관광 투어까지 다채로운 행사들로 기획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스트림간 협력을 이끌어내며 원사, 소재, 염료, 염색, 부자재, 어패럴, 패션, 유통에 걸친 CEO와 정부 및 국회 관계자 약 400여명이 운집해 의미를 더했으며, 역대 가장 큰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섬산련 이상운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섬유패션 CEO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우리 섬유산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스트림간 협력이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 연구소들과 산업계가 함께 손잡고 생산 기술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영민한 협력이 필요하다. 정부 뿐 아니라 국회에서도 도움을 받는 장이 되어 더욱 감사하다. 다행스럽게도 제주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행사를 무사히 치를수 있던 것도 무척이나 다행이다. 남은 일정동안 건강하시고 다시 내년에 더욱 멋진 행사로 뵙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섬유패션 제주 CEO포럼은 경영혁신, 미래혁신, 글로벌 통상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강연과 리셉션, 네트워킹, 각종 화합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2023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은 특별강연과 친선 골프대회 및 관광투어, 환영 만찬행사로 초대가수 홍진영의 특별 콘서트와 부문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으며, 국내 섬유패션업계 CEO 400여명과 국회의원(박광은 원내대표, 김영배의원, 윤재옥의원, 양금희 의원) 및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